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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국감] 편의점 5개 중 1개 적자…세븐일레븐, 적자 점포 비율 가장 높아

전국 3사 편의점 3만3068개 매장 중 6646개(20%) 매장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민주 기자

우원식 의원, 편의점 3사 정보공개서 매출 현황 분석 결과 발표

[더팩트|이민주 기자] 전국 편의점 5곳 가운데 1곳은 영업이익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3사 중 적자 점포 비율이 가장 많은 곳은 세븐일레븐이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분석한 편의점 3사(CU, GS25, 세븐일레븐)의 매출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국 3사 편의점 3만3068개 매장 중 6646개(20%) 매장이 '저매출(적자) 구간'에 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저매출 구간 점포'는 일 매출이 110만 원 미만인 점포로 영업이익 적자에 해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일 매출이 150만 원 미만인 이른바 '저매출 위험구간'에 해당하는 점포는 전체 47.8%(1만5819개)였다. 일 매출 80만 원 미만인 '초저매출 점포'도 전체의 6.7%(2228개)나 됐다.

편의점 브랜드 별로 저매출 구간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븐일레븐이었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 적자 점포는 전체의 39%(3369개) 수준이었다. CU 적자 점포 비율은 18%(2239개), GS25는 8%(4597개)였다.

저매출 위험구간(일 매출 110만 원~150만 원) 비율은 CU와 세븐일레븐이 각각 30%(각 3649개, 2602개)로 같았다. GS25의 경우 저매출 위험구간 점포가 34%(3960개)수준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우 의원은 담배소매인 거리제한 확대 등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보호에 관한 주무부처로서 담배소매인 거리확대의 전면적 시행 등 가맹점주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에 나서야 한다"며 "이외에도 희망 폐업 확대 등을 통해 실질적인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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