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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추석 연휴 앞두고 따뜻한 희망나눔 봉사 펼쳐 '눈길'

증권사를 비롯해 유관기관들이 추석맞이에 앞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팩트 DB

손편지·음식 선물·기부금까지…사회 공헌 줄 이어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금융투자업계가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고 있다. 증권사들은 물론 유관기관까지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나눔을 실천하는 곳들이 줄을 잇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전일 양천구 다문화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정(情) 든든 KB박스'를 고객과 함께 전달했다. '정 든든 KB박스'는 식품 키트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명절에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임직원 50여 명이 식품 2700여 개를 300박스에 나눠 손수 포장했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지만 따로 시간 내기 어려운 직원들의 많은 참여도 이어졌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5일 NH투자증권 본사 4층 강당에서 밀알복지재단, 목우촌과 함께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정과 용기를 전해주는 추석맞이 '선물KIT'를 만들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아이들을 위해 손편지를 작성하고 목우촌 햄 세트를 꾸려 NH투자증권과 결연한 결식아동 45명, 저소득층 가정이 있는 복지기관에 전했다. NH투자증권은 추석맞이 '선물KIT' 봉사를 지난 2008년부터 12년째 이어가고 있다.

손편지·음식 선물·기부금까지 증권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사회 공헌활동들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KB증권·NH투자증권·한국예탁결제원·코스콤 임직원 봉사활동 모습. /각 사 및 기관 제공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본사 1층 로비에서 '이웃과 하나 되는 사랑의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환경미화·보안·주차안내 등을 담당하는 본사 근로자 80명에게 정육 세트를 선물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건물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는 근로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가위를 맞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관기관들의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통시장 상품권 1000만 원과 쇼핑카트 100대를 전달했다.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직접 후원한 것이다.

매년 진행했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가을장마 등으로 진행하지 못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준비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스콤도 영등포구 신길조압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 170여 명에게 한가위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식료품 세트도 전달했다. 지난 6일에는 안양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노인 200여 명에게 갈비탕을 대접하고 소정의 명절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추석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분이 좋다. 이번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나마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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