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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상반기 당기순익 7566억 원…영업이익 '반토막'

삼성생명이 13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46% 가까이 줄어든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전년도 전자 지분 매각익 제외시 622억 원↑

[더팩트|이지선 기자] 삼성생명이 상반기 결산 실적 발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13일 삼성생명은 올해 상반기에 당기순이익 7940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7% 줄어든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일회성 요인을 감안하면 당기순이익은 소폭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5월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7515억 원)을 제외하면 622억 원 증가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 났다. 올해 상반기 삼성생명은 969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51.3% 줄어들었다.

하지만 신계약에서는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을 가늠하는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신계약 체결시 보험료를 연납으로 바꾼 개념)는 올해 2분기 6636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 이익 기여도가 높은 보장성 보험 APE는 4304억 원에서 4836억 원으로 12.4% 증가했다.

보험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수익과 비용을 모두 계산해 장래이익으로 환산한 가치인 신계약 가치는 올해 2분기 3584억 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삼성생명 측은 "보장성 상품 판매 활성화를 통한 영업 호조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총자산은 301조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으며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은 304%에서 352%로 대폭 증가해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atonce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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