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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시황] 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세…2090선 회복

코스피와 코스닥이 15일 동반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개인 '사자'에 힘 받은 코스피…코스닥은 2%대 ↑

[더팩트|이지선 기자]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2%대 오르며 마감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10.94포인트(0.53%) 오른 2092.78로 장을 마쳤다. 하락장에서 출발한 지수는 오전 중 상승전환해 장 한때 2100선을 회복하는 듯 했다. 그러나 이내 상승폭을 일부 줄여 2090선을 횡보하며 장을 마쳤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격화되고 있지만 달러가 안정되면서 증시가 크게 흔들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강재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 지속시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위안화 약세 및 원화 약세가 주식시장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달러 강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큰 충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중 무역협상도 결국 타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양국의 무역갈등이 작년보다 미국 경기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에 G20 정상회담에서의 만남이 협상 타결 기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94포인트(0.53%) 오른 2092.78을 기록했다. /네이버 캡처

개인 매수세가 거세게 들어왔다. 이날 개인은 홀로 1074억 원어치를 쓸어담으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5억 원, 480억 원을 팔았다.

업종별로도 오른 종목이 많았다. 통신장비, 건강관리기술, 전기제품, 소프트웨어, 건설, 음료, 컴퓨터, 창업투자, 조선, 출판, 화학 등 대부분이 오른 반면 카드, 백화점, 손해보험 업종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대장 주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0.23% 하락한 4만2550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0.13%), SK텔레콤(-0.58%)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 우선주(0.44%), 셀트리온(0.26%), LG화학(2.71%), 신한지주(0.56%) 등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큰 폭으로 오르며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9.44포인트(2.74%) 오른 729.60로 마감했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꾸준히 상승폭을 키우며 730선 턱밑까지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은 98억 원, 기관은 604억 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620억 원 어치를 던지며 장을 마쳤다.

atonce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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